목록까모야 일상다반사/보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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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뒤늦게서야 올리는 가평펜션, 쥬얼리펜션. 이튿날은 남이섬과 함께 쥬얼리펜션으로 향했답니다. 무난하게 1330-4번 버스를 탔을 때와는 달리 청평역에서부터 가평역 가는 버스를 30분 넘게 기다려 겨우겨우 가평역 도착. 짐은 짐대로 또 마트에서 간단한 장은 봐야 하고, 남이섬도 가야 했는데 정말 운이 안 따라주는 날이었어요. 한참 덥다가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더니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말다가 변덕쟁이 날씨까지!!! 악!! 펜션 예약할 때 남이섬까지 픽업도 가능할지 여쭤봤었는데 흔쾌히 승낙! 저희 나름대로 일단 장을 보고나서 주인아저씨가 저희 장본 것은 펜션에 가져다 주시고 저희는 몸 가볍게~^^ 남이섬 입구까지 도착! (이런 감동이ㅜㅜ) 남이섬 구경이 끝난 후 무료픽업 덕분에 차비 안들이고 또 편하게 왕복..
벌써 지난 여름이 되어버렸지만 왠지 그냥 넘기기에는 아까운 그곳, 부천 무한 셀프 구이점 셀빠! 8월 어느 늦은 여름, 집에서 밥 먹기는 싫고 동생과 무작정 부천 번화가를 걷다가 발견했죠^^ 예전에 한두번 홍대 고기부페를 가본 적은 있었지만 그냥 구수한 스멜만 풍겼던 그곳과는 달리 뭔가 세련되어 보이는 인테리어, 심하게 끌어당기는 저렴한 가격에 이미 여러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답니다.(오오~ 까모야의 기억 생생) 부천 셀빠는 배스킨라빈스 골목으로 쭉 들어가다 보면 주점 소풍 맞은 편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데요~ 부천 사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아실듯 해요! 무한 고기리필이 얼마?? 고작 7900원!(나는 장사꾼 아닌데…지금 뭐라고 쓰고 있니?ㅋㅋ) 하지만 제가 들린 때는 저녁인 관계로 결국 세금 10%가 따로..
까모야 생일겸 휴가 기념 난생처음 펜션 여행을 결정하고 계획하기를 한달. 수많은 펜션들 중 고르고 골라 저의 휴가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펜션을 골랐습니다.(그냥 사이트 찾은 펜션만 거의 200여개는 넘는 듯...좀 심하게 신중한 타입이라^^;;) 그리하여 후기며 이것저것 딱 만족스러운 곳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러브앤스토리 펜션! (참고로 남이섬을 찾아가실때는 조금 거리가 있는 현리쪽이니 이부분은 반드시 알아가실 것!) 아이린/도로시/줄리엣/비안나/엘리스 여성스러운 방 다섯가지 중 빨간 주방이 매력적인 줄리엣을 선택했어요 후기가 거짓이 아님을 보여줬던 행복한 펜션이었답니다 줄리엣방을 바로 입성하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벽화, 천장이 높아서 더더욱 멋있어보였어요 이건 문앞 바로 있는 벽화 다늦은 저녁에서야 바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