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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맘을 안고 ‘함께 즐겨요~ 피자헛’에 다녀왔어요^^ 첨에 샐러드바 시식권까지 있어서 샐러드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직원분이 한가지 쿠폰만 사용할 수 있다는 바람에 도를레이 샐러드는 제 사비를 털어야 했던 것에 쪼~~금 짜증이 났지만 오늘 도를레이 피자에 대한 다다소소한 이야기 몇자 적을게요~ 17분 정도 걸리는 도를레이 피자는 후에 얘기로 하구요, 또띠아 세 장이 먼저 대령했지요. 홍보사진처럼 돌돌말아 예쁘게 싸먹고 싶었지만 막상 눈앞에 놓여 있으니 급당황^^; 하지만 샐러드바에서 파스타, 옥수수, 감자범벅, 양상추, 피클 이렇게 몇 가지를 가져와 이내 도를레이~또띠아를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요거요거 피자이름처럼 돌돌 마는 재미도 꽤 쏠쏠하더라구요ㅋㅋ 동생이랑 또띠아 돌돌 마는 ..
방학때면 줄곧 할머니댁을 자주 가곤했었습니다 그 방학이 유독 겨울일 때가 많았는데요. 한 겨울에 할매(경상도 사투리)가 해준 단술(경상도 사투리)은 킹왕짱! (시중에서 파는 식혜는 싫어했습니다. 맛도 다르고 제가 싫어하는 생강 맛이 나서인지...) 그 맛을 못 잊고 집에 올라가도 엄마한테 식혜 만들어달라고 떼를 많이 썼었는데...번거롭고 귀찮다는 핑계로 10년 동안 딱 한 번 식혜를 만들어줬던 못된 아줌마!(엄마입니다^^;) 그 단술 먹던 어린 꼬맹이에서 어느새 훌쩍 커버린 21. 요즘 호떡이며 빼빼로며 음식을 만들어보기 시작한터라 그까짓 단술(식혜)!하며 또 덤볐습니다^^; part1. 인터넷을 뒤적거린 결과 엿기름을 우린 물이 식혜의 원액이 된다고 하더군요. 특히 엿기름은 국산으로 사야 맛이 좋다길래..
빼빼로, 빼빼로데이, 빼빼로 만들기, 홈베이킹, 수제, 음식, 리뷰, 사진처음으로 큰맘먹고 빼빼로를 만들어보기로 한 나.초콜릿은 만들어봤는데 빼빼로는 막대과자도 만들어야 되고...자신이 없어서 네이버 키친에서 '콩지'라는 분의 레시피를 이용해 보았다하지만 거의 내 방식대로 되버렸다.1. 박력분(과자용 밀가루 괜찮은 듯)버터(쓰고 싶지만 돈이 궁한 관계로 마가린으로 대체)보통 빼빼로에 견과류가 붙으니 아몬드, 땅콩 100g씩 준비했음.(12개 만들었는데 남았다)그리고 진한 초콜릿(가나),알갱이가 바삭한(크런키)센스있게 마지막으로 계란 준비2. 그냥 견과류를 써서 직접 빻아야했다. 만드는 동안 고소한 냄새가 진동했다는~나중에 초콜릿 묻히고 견과류를 묻혀 마무리 해야하기 때문에3.실온에서 버터는 말랑하게 녹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