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애드찜 관리자씨♥

독립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잊고 있었던 애드찜.
그도 그럴 것이 구 애드찜에서 서버를 옮기시면서 위젯도 다시 달아야한다는 바람에 귀찮기도 하고
더이상 내가 그 블로그를 관리하는 사람도 아닌 터라 내비뒀었는데요.

오랜만에 다시 포스팅을 하면서 달아야겠거니 하고 갔는데..
수익금 0원. ㅎㄷㄷㄷ

어차피 없을 돈이었긴하나 그래도...없는 살림에 과자라도 사먹는다면~
그옆에 조용히 뜨는 공지 하나. 서버문제상으로 나 외에도 많은 회원들의 수익금이 몽땅 휘리릭~
너무나 친절하게도 친절한 운영자씨는 메일확인후 수익금을 회복시켜주신다고 하신.
솔직히 말로 나 수익금이 10만원이요~해도 물어줘야 되는 상황인 셈인데...

어쨌든!
연거푸 죄송하단 말과 함께 친절한 운영자씨는 많은 분들의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다셨더군요.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나름 기분이 좋으셨나?
그런 운영자씨의 행동에 수고가 많다면서 조금 있었지만 세세하게 신경써줌이 고맙다면서 복구는 필요없다는 회원들도 꽤 많았구요. 

더더군다나 어느 운영자분들과는 달리 딱딱한 말투가 아닌 친근하면서도 센스있는 말들의 웃음이^^
생일날 수익금이 날라간 분께는 본의 아니게 생일빵이었다면서...말이죠 

저도 슬몃 제 수익금이 6천원정도 있을거라 말을 얹었는데...다음날 수익금이 곧바로 회복!
구 애드찜에 수익금이 남아있었다네요^^7천원ㅎㅎ 언능 모아서 과자랑 아이스크림 사먹을 생각입니다

솔직히 위젯을 달아서 떼돈을 벌겠다는것도 아니지만 친절한 애드찜 운영자님 덕분에 애드찜할 맛 나네요
종종 가입한 회원들과 친근하게 말을 나눌 수 있는 회사들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