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별을 보고 잠들 수 있는 강원도 평창 '선영아 사랑해 펜션'

세상에 빨간 사과만 있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하지만 이곳에서만은 예외, 5가지 색깔의 사과가 모여 있는 그곳.
green apple, black apple, orange apple, blue apple, red apple 총 5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진 제가 소개할 곳은 ‘선영아 사랑해’ 펜션입니다.

심플하지만 펜션지기님의 손길이 이곳 저곳 많이 닿았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공간입니다. 외관상으로는 컨테이너 박스 같다고 하지만 목조주택이구요~ 강원도 평창이라 밤에는 별이 가득한 하늘이 더 예뻐 창을 길게 많이 늘렸다는 펜션지기님의 생각이라네요. 강원도하면 청정지역이니 당연히 별이 많겠죠. 제 짝꿍도 군대 생활하면서 이렇게 별 많은 데가 없다고 했었는데… 그 별 같이 봤음 좋을 듯^^

내 이름을 딴 작은집 로맨틱하고 드라마 속에서나 볼법한데… 이 이름은 펜션지기님의 사랑스러운 아내분 이름이 맞습니다~ 두분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럼 선영아 사랑해 펜션 살짝 엿볼까요?

 

(red apple)

(green apple)

(orange apple)

(black apple)

(blue apple)

여름에 야외바베큐는 환상적이지만 사실 이런 추운 겨울날 야외에서 바비큐 해먹다가 얼어 죽어요. 제가 초가을에도 해봤지만… 후덜덜덜;; 이곳은 실내 바베큐장이 있어서 추위와 싸우지 않고도 맛있는 저녁 해먹을 수 있겠죠? 두 사람만을 위한 시끄럽기보다는 오붓하게 보낼 수 있는 저녁을 위해 펜션지기분과 아내분이 손망치질까지 하셨다니… 정말 세심한 배려와 손길~ 감동적이에요!

 

한국 사람이 아침에 밥을 챙겨 먹어야 한다고 하나 때론 색다른 여행지에서의 아침을 꿈꾸잖아요? 아침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고구마카페에 가면 와플 브런치를 챙겨주신다는♥

와플, 야채샐러드, (이건 무공해 농사로 지으셨다고;;), 계란후라이 그리고 따뜻한 원두커피로

 

선영아 사랑해 블로그를 들렸다가 이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저도 마음에 와 닿아 옮겨봅니다. 저도 자연은 좋지만 세련되고, 깨끗하고, 편한 곳, 쉴수 있는 곳이 첫번째거든요. 그래서 ‘선영아 사랑해’를 보고 싶기에 이렇게 글을 쓰면서 그곳으로 마음이 향해가네요

 

‘시골에 있으면서 도시를 느낄 수 있는 방법... 주위풍경은 일반적인 농촌의 모습이지만 리조트에 들어가는 순간 현대적인 건축물과 세련된 디자인의 경관들 주위풍경과도 잘 어울리면서도 도시적인 편안함과 세련미를 잊지 않은 리조트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많이 미숙하지만 단 하루라도 내 맘속에 있는, 편하게 쉬어가고 싶은 펜션을 그리며 잘 꾸며 가겠습니다.’

 

어느 객실이든 블라인드를 걷으면 한눈에 경치를 보며 따뜻한 스파도 즐길 수 있구요

Goguma 카페에 들어서면 아늑하게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됩니다. 처음에 얼핏 봤을 때 뜻도 안보고 카페 이름 이쁘다 생각 했는데… 고구마네요ㅋㅋㅋ그것도 펜션지기님 별명ㅋㅋㅋ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5리 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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