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창민, "소속사에서 성형수술 못하게 했다"

아이돌그룹 2AM의 창민이 소속사의 만류로 성형수술을 받지 못한 사연을 전했다.

2AM의 창민은 15일 방송되는 KBS2TV '상상더하기' 녹화에 참여해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처럼 잘생긴 얼굴로 만들어 달라고 소속사에 요구했지만 못했다"고 말했다.

창민은 "소속사는 절대 안된다고 성형수술을 못하게 하는 대신 얼굴의 점을 빼주겠다고 제안했다"며 "개당 1만원이었던 비용을 5000원으로 할인 받아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계산서에는 엄청난 금액이 적혀 있었다"고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AM의 임슬옹이 본인도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소속사에서 전혀 관리를 안 해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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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기사링크 : http://news.nate.com/view/20091215n02529?mid=e0102

솔직히 처음에는 가수치고도 좀 과한 돌출입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ㅋㅋ
요즘보면 이런 사람이 진짜 가수가 되야 들을만한 노래들이 많이 나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슈퍼스타K에서 혹평을 마구 날리시던 이승철씨도 노래 잘한다고 칭찬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개그돌, 아이돌 중 최초의 군필돌로 예능감도 꽤나 발휘하고 있는 당당한 24살 청년
그런데 본인도 성형을 하고 싶어했었다니...허거걱

JYP사단의 리드자 JYP도 성형을 안했는데 어딜 성형을!!! 아시죠??
창민군 당신의 돌출입에서 '천상의 목소리'가 나오니 손도 대지 말라는
팬들의 말 주의깊게 듣길 바라며...

근데 안타깝네요. 점만 뺐는데도 꽤나 비용이 많이 들었다니.
그래도 명색이 아이돌이고 연예인인데 JYP 점빼주는건 좀 비용 지원 좀 팍팍 해주시지

p.s. 당신의 복근도 이미 충분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