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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착각하고 있는 거 알아요? 본문
착각, 유머, 유머내용, 일상다반사, 사진, 고3, 연인, 다이어트, 쇼핑몰, 엄마, 엄친아, 엄친딸
엄마들의 착각
자신의 자녀는 절대 학교 (소위 말하는) 땡땡이 같은 건 절대 할 줄 모르는 착한 아이라 믿는다.
다른 집 애들은 문제집 산다면서 용돈을 더 받으려는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나 자신의 아이가 그럴 거라고 꿈에도 생각 못한다. 사실 그렇게 보이는 아이들이 더 무서운 법이다.
그런 엄마들끼리 모임을 가지고 나서 '엄마 친구 아들, 딸' 어쩌고저쩌고..엄마 친구 아들,딸(엄친아.엄친딸)이 과연 정말 있을까? 다른 엄마보다 떨어지는 사람이 딴 사람들한테 꼭 하는 말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해서.."
고3들의 착각
노력하면 수능 대박인 줄 안다. 모두 수능 대박이면 다 서울대 들어가야 한다. 딴 학교에 있는 선배들이 있단 걸 기억 못 한다. 대학교에조 인성 ,강동원 같은 꽃미남과 송혜교 ,김태희 같은 미녀들이 득실득실할거라 생각하지만 아쉽게도 들어가면 복학생(이미 그들의 모습은 미남미녀와 거리가 멀다)과 지루한 수업을 들려줄 교수님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가장 큰 착각은 수능 끝나고 다이어트 후 예뻐질 거라는 자신감. 그럴 수도 있지만(드물다) 대학가는 건 술 마시러 가서 살 찌우려고 가는 것과 같다.
쇼핑몰 구매자들의 착각
구매한 물품이 이틀 넘도록 오지 않으면 구매후기에 이 회사 택배는 왜 이러냐고 따진다.
사실 쇼핑몰과 택배는 별개다. 그저 쇼핑몰에서 택배 회사와 물품 몇백개 이상 보낸다는 조건 하에 계약을 맺었을 뿐, 쇼핑몰 회사는 그저 보냈을 뿐 그 후로는 아무 것도 모른다. 욕은 쇼핑몰이 다 먹는다. 싸게 사고나서 엄청 비싼 물건 산거처럼 안다. 결국 맘에 안들면 '싼게 비지떡' 요러고 있다
안경 쓰는 사람/통통한 사람의 착각
자기가 안경 벗으면 꽤 이쁜 줄 안다. 통통한 사람은 자기가 살 빼면 분명 멋지다고 생각한다.
안경 쓰고 뚱뚱하면, 안경 벗고 살 빼면 괜찮은 줄 안다. 그러면 안 예쁘고 안 멋진 사람이 없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의 착각
자신이 먹어서 찐다고는 생각 안하고 체질적으로 쪘다고 탓한다. 다들 핑계다. 밥은 안챙겨먹고 다른 것을 먹는다. 밥을 먹는 것이 더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한다. 식사는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고 칼로리가 높지 않다는 걸 인정하지 않는다. 밥은 안 챙겨먹고 더 살이 찐다. "다이어트 할거야" 이러고 내일부터.. 이러다가 결국 못한다.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 그 자체다.
모든 이들의 착각
어디서든 이성이 자신에게 말을 걸었을 때에는 자신이 예뻐서, 멋져서 등등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길을 몰라 만만한 사람에게 물을 수도 있다)
새 옷을 입거나 옷을 잘 입고 나갔을 때 사람들의 시선이 자신에게로 향한다고 느낀다.
(다른 사람은 새 옷인지 아닌지도 관심이 없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나,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두 자신은 아닐 거라는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다
역시 착각은 자유다ㅋㅋ
엄마들의 착각
자신의 자녀는 절대 학교 (소위 말하는) 땡땡이 같은 건 절대 할 줄 모르는 착한 아이라 믿는다.
다른 집 애들은 문제집 산다면서 용돈을 더 받으려는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나 자신의 아이가 그럴 거라고 꿈에도 생각 못한다. 사실 그렇게 보이는 아이들이 더 무서운 법이다.
그런 엄마들끼리 모임을 가지고 나서 '엄마 친구 아들, 딸' 어쩌고저쩌고..엄마 친구 아들,딸(엄친아.엄친딸)이 과연 정말 있을까? 다른 엄마보다 떨어지는 사람이 딴 사람들한테 꼭 하는 말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해서.."
고3들의 착각
노력하면 수능 대박인 줄 안다. 모두 수능 대박이면 다 서울대 들어가야 한다. 딴 학교에 있는 선배들이 있단 걸 기억 못 한다. 대학교에
쇼핑몰 구매자들의 착각
구매한 물품이 이틀 넘도록 오지 않으면 구매후기에 이 회사 택배는 왜 이러냐고 따진다.
사실 쇼핑몰과 택배는 별개다. 그저 쇼핑몰에서 택배 회사와 물품 몇백개 이상 보낸다는 조건 하에 계약을 맺었을 뿐, 쇼핑몰 회사는 그저 보냈을 뿐 그 후로는 아무 것도 모른다. 욕은 쇼핑몰이 다 먹는다. 싸게 사고나서 엄청 비싼 물건 산거처럼 안다. 결국 맘에 안들면 '싼게 비지떡' 요러고 있다
안경 쓰는 사람/통통한 사람의 착각
자기가 안경 벗으면 꽤 이쁜 줄 안다. 통통한 사람은 자기가 살 빼면 분명 멋지다고 생각한다.
안경 쓰고 뚱뚱하면, 안경 벗고 살 빼면 괜찮은 줄 안다. 그러면 안 예쁘고 안 멋진 사람이 없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의 착각
자신이 먹어서 찐다고는 생각 안하고 체질적으로 쪘다고 탓한다. 다들 핑계다. 밥은 안챙겨먹고 다른 것을 먹는다. 밥을 먹는 것이 더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한다. 식사는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고 칼로리가 높지 않다는 걸 인정하지 않는다. 밥은 안 챙겨먹고 더 살이 찐다. "다이어트 할거야" 이러고 내일부터.. 이러다가 결국 못한다.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 그 자체다.
두가지 타입이 있다. 이 사람 아니면 절대 안돼 아니면 너 아니어도 나 좋다는 사람 많다.
콩깍지가 씌어서 멋지고 이뻐보인다. 군대가면 여자는 기다릴 수 있다고 믿고, 남자는 기다려줄 거라 믿는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90%이상은 헤어진다. 자신들이 하는 건 사랑이고 남들 하는 건 유치뽕이라는 생각. 모두 다 유치뽕이지.
모든 이들의 착각
어디서든 이성이 자신에게 말을 걸었을 때에는 자신이 예뻐서, 멋져서 등등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길을 몰라 만만한 사람에게 물을 수도 있다)
새 옷을 입거나 옷을 잘 입고 나갔을 때 사람들의 시선이 자신에게로 향한다고 느낀다.
(다른 사람은 새 옷인지 아닌지도 관심이 없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나,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두 자신은 아닐 거라는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다
역시 착각은 자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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