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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졸한 회사의 추석 상여금 8만 3천원
세상 나와보니 참 더럽다는 생각이 이렇게 들어본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월급명세서를 받아보니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게되고 화가 치밀고 눈물이 핑도네요. 이번 9월 초부터 회사에 입사하게 된 저 저희 회사는 특이하게 연봉을 13분의 1로 나누어 다달이 월급을 주는데요. 나머지 1은 추석,구정,크리스마스,창립기념일에 나누어 상여금의 명목으로 주십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렇게 들었죠. 그런데 사람들과 친해지고 보니 1달 먼저 입사하신 분과 월급차가 20만원정도 차이가 난다는 걸 알아버렸습니다. 그분도 수습기간인데... 앞전에 무책임한 사람때문에 저의 입사때부터 앞으로 3달동안 월급의 80%만 받게된다는 겁니다. 정확히 12월9일까지 그래서 12월달의 월급은 짬뽕되어 나온다는 소리를 함께 입사한 분과 들었지..
까모야 일상다반사/느끼다
2009. 10. 2.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