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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s
41세 퇴사하시는 과장님을 보며 21살인 내가 느끼는 비애
어제 저녁 7시에 이전에 알바를 했던 회사어르신들?(대리님,주임님,과장님 등등)을 뵈러 갔습니다. 사실 그곳에서 일한지는 한 3개월? 단기 알바였고 어찌보면 일끝나고서는 더 만날 사람들도 아니었지만 '사람 좋아하고 술 좋아하시는' 과장님과의 인연으로 다시 또 회사분들을 만나게 되었네요. 솔직히 알바생이 직원들 모이는 자리에 뭣하러 갔겠냐마는..게다가 생일인데 말이죠 무슨 남자애 대하는 듯 마냥 딱밤에 헤드락도 서슴치 않으셨던 과장님이셨지만 있는 동안 알게 모르게 잘 챙겨주셨거든요.다른 분들이 볼때도 그렇고 저도 느끼기도 그렇고...(점점 내용이 벗어나네요^^;) 그런 과장님께서 이 동네(회사)를 떠난다시면서 시간되면 오라고 하시는 바람에...어찌어찌 이렇게 된겁니다. 약 8개월. 나오기 전까지 있던 디자..
까모야 일상다반사/느끼다
2009. 8. 27. 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