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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가평에 이어 어느 곳으로 여름 휴가를 가야할까? 고민하다가 우연찮게 '무료 바베큐'라는 키워드로 알게 된 파티파티 펜션...설마 진짜일까? 했는데 정말로 예약만 하면 석식과 조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생생정보통에 이미 소개되었던 곳이었는데 난 왜 보질 못 했는지?) 태안 터미널에 도착해 해물칼국수를 흡입한 뒤 청포대 해수욕장행인 남면 시내버스표를 끊었다. 시내버스에 놀러 온 여행객 외에는 다 그곳 사시는 할머니,할아버지들 딱 두 부류로 북적북적.(개인적으로는 젋은 여행객들이 놀러 온답시고 좌석을 다 앉아버려서 노인들이 서 있는데 내가 다 민망했다..우리라도 일어나서 자리 양보;) 버스기사님이 말해주지 않으면 어디 정류장인지 모른다더니..결국 나도 한 정거장 지나서 묻고 내렸다. 뜨거운..
까모야 생일겸 휴가 기념 난생처음 펜션 여행을 결정하고 계획하기를 한달. 수많은 펜션들 중 고르고 골라 저의 휴가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펜션을 골랐습니다.(그냥 사이트 찾은 펜션만 거의 200여개는 넘는 듯...좀 심하게 신중한 타입이라^^;;) 그리하여 후기며 이것저것 딱 만족스러운 곳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러브앤스토리 펜션! (참고로 남이섬을 찾아가실때는 조금 거리가 있는 현리쪽이니 이부분은 반드시 알아가실 것!) 아이린/도로시/줄리엣/비안나/엘리스 여성스러운 방 다섯가지 중 빨간 주방이 매력적인 줄리엣을 선택했어요 후기가 거짓이 아님을 보여줬던 행복한 펜션이었답니다 줄리엣방을 바로 입성하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벽화, 천장이 높아서 더더욱 멋있어보였어요 이건 문앞 바로 있는 벽화 다늦은 저녁에서야 바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