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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한 것없이 벌써 크리스마스네요ㅠㅠ 별 약속없이 돌아오는 길,이브날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손에 공통적으로 들려있는 케이크! 케이크 상자를 보며 어디 것일까? 그 생각만 하다가 집에 도착한 거 같아요ㅋㅋ오지랖도 넓어라~ 물론 주말 알바 덕분에 케이크와 밀접한 관계를 느끼고 있는 저로서는 사람들의 케이크에 눈이... 이런 초.초.초.특급 케이크 시즌에서 그 해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를 묘하게 좌지우지하는 크리스마스 모자!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제가 케이크를 팔다보니 이게 사람들 심리가 대략 이렇더라구요. '크리스마스이고 하니 케이크 하나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 '어디가 맛있을까?' 그리고나선 '어디 케이크가 모자가 예쁠까?' 대충 그런 마음. 오늘은 케이크와 함께 크리스마..
쌀쌀한 날씨가 연속인 요즘... 쌀쌀한 날씨와 함께 건조한 바람 때문에 관리는 힘들고 푸석푸석한 피부. 화장품만 신경쓰면 다 된걸까요? 피부에 닿는 무엇하나 안 소중한게 없지요? 미용티슈도 우리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이 때! 올겨울 CODI(코디)에서는 더 부드러운 감촉의 '겨울팩 미용티슈'를 우리 곁에 데리고 왔답니다^^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촉감 그리고 질 높은 미용티슈~~ 이 모든 것을 두루 갖춘 CODI와 함께 해보아요 두루마리 휴지부터 키친타올 이젠 미용티슈까지도 조심스레 한발씩 정상을 향해 내딛는 CODI! Clean(깨끗한) Original(정통엠보싱) Developed(한차원 진보된) Ideal(이상적인 고품질)의 브랜드명처럼 ‘겨울팩 미용티슈’도 기대감 높아지는 제품인데요 아차차~함께 ..
금요일밤이었던 것 같네요 다음뉴스에 '배스킨의 본사횡포, 도를 넘었다' 는 제목의 헤드라인 기사가 올라와 네티즌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던게. 글쎄요...저는 이제서 이 기사가 수면위로 떠올랐다는게 좀 늦었단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제가 SPC계열사 두군데서 일을 해봤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젠 SPC의 회사운영방식을 많이 깨우쳤습니다.현재도 던킨도너츠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중이구요^^(어쩌다보니 SPC와 연이 이렇게 닿았네요) 다음날 바로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서 동료언니나 사장님이 별말씀이 없으시길래 어제 헤드라인 얘기를 꺼냈습니다. 처음에는 그게 무슨소리인지 잘 못 알아들으시더만 결국 검색창에서 기사를 발견하고 그 기사의 수많은 댓글들을 보시며 사장님의 입가엔 미소와 함께 화색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