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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봉예정작으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내사랑 내곁에’ 어찌보면 너무나 뻔한 멜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만드는 건 바로 김명민이라는 배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미 ‘불멸의 이순신’과 ‘베토벤 바이러스’로 그의 연기에 대한 집념과 노력을 지켜봐왔습니다. 이번에도 그는 완벽한 연기를 위해 그가 루게릭병 환자들의 표정, 손짓 심지어 호흡마저도 따라하기 위해 한 달을 어둠 속에서 지내고 말도 안 되는 몸무게 감량까지 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 이미 그 내용보다 김명민이란 배우 하나를 믿고 사람들은 영화에 대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는 그를 연예인이라고 부르기보다는 배우라고 호칭합니다. 그게 바로 오늘 제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방송을 통해 유명인..
짤막한 헤드라인 기사를 보게된 오늘 저녁. 그녀가 많은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사랑을 받았던 배우인지라 마지막으로 이승을 떠나는 길에 그녀를 위한 레드카펫이 깔릴거라는 기사를 나도 모르게 소리 내어 읽었다. 동생이 있든간에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갑작스레 동생이 던진 말에 머리가 멍 해졌다. "그럼 여운계는?" 그러고 보니 그 분 가시던 마지막 길은 어땠지? 하며 그제서야 한 번쯤 생각났던... 47년의 연기 생활을 조용히 마감했던 큰 별인 그 분은 마지막 가시는 길에 레드카펫이 있었나? 그 분도 영화쪽보다는 드라마를 많이 하시긴했지만 그래도 그만큼 치뤄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 사실 고인께 험한 말을 하자는 게 아니라 故장진영 그녀는 젊고 아름다운 여배우였기에..또 그 곁에 있던 그녀의 연인이 그녀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