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식혜 (1)
21s
반찬도 못하는 21살 그녀가 만든 식혜!
방학때면 줄곧 할머니댁을 자주 가곤했었습니다 그 방학이 유독 겨울일 때가 많았는데요. 한 겨울에 할매(경상도 사투리)가 해준 단술(경상도 사투리)은 킹왕짱! (시중에서 파는 식혜는 싫어했습니다. 맛도 다르고 제가 싫어하는 생강 맛이 나서인지...) 그 맛을 못 잊고 집에 올라가도 엄마한테 식혜 만들어달라고 떼를 많이 썼었는데...번거롭고 귀찮다는 핑계로 10년 동안 딱 한 번 식혜를 만들어줬던 못된 아줌마!(엄마입니다^^;) 그 단술 먹던 어린 꼬맹이에서 어느새 훌쩍 커버린 21. 요즘 호떡이며 빼빼로며 음식을 만들어보기 시작한터라 그까짓 단술(식혜)!하며 또 덤볐습니다^^; part1. 인터넷을 뒤적거린 결과 엿기름을 우린 물이 식혜의 원액이 된다고 하더군요. 특히 엿기름은 국산으로 사야 맛이 좋다길래..
까모야 일상다반사/만들다
2009. 1. 7.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