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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뒤늦게서야 올리는 가평펜션, 쥬얼리펜션. 이튿날은 남이섬과 함께 쥬얼리펜션으로 향했답니다. 무난하게 1330-4번 버스를 탔을 때와는 달리 청평역에서부터 가평역 가는 버스를 30분 넘게 기다려 겨우겨우 가평역 도착. 짐은 짐대로 또 마트에서 간단한 장은 봐야 하고, 남이섬도 가야 했는데 정말 운이 안 따라주는 날이었어요. 한참 덥다가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더니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말다가 변덕쟁이 날씨까지!!! 악!! 펜션 예약할 때 남이섬까지 픽업도 가능할지 여쭤봤었는데 흔쾌히 승낙! 저희 나름대로 일단 장을 보고나서 주인아저씨가 저희 장본 것은 펜션에 가져다 주시고 저희는 몸 가볍게~^^ 남이섬 입구까지 도착! (이런 감동이ㅜㅜ) 남이섬 구경이 끝난 후 무료픽업 덕분에 차비 안들이고 또 편하게 왕복..
까모야 생일겸 휴가 기념 난생처음 펜션 여행을 결정하고 계획하기를 한달. 수많은 펜션들 중 고르고 골라 저의 휴가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펜션을 골랐습니다.(그냥 사이트 찾은 펜션만 거의 200여개는 넘는 듯...좀 심하게 신중한 타입이라^^;;) 그리하여 후기며 이것저것 딱 만족스러운 곳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러브앤스토리 펜션! (참고로 남이섬을 찾아가실때는 조금 거리가 있는 현리쪽이니 이부분은 반드시 알아가실 것!) 아이린/도로시/줄리엣/비안나/엘리스 여성스러운 방 다섯가지 중 빨간 주방이 매력적인 줄리엣을 선택했어요 후기가 거짓이 아님을 보여줬던 행복한 펜션이었답니다 줄리엣방을 바로 입성하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벽화, 천장이 높아서 더더욱 멋있어보였어요 이건 문앞 바로 있는 벽화 다늦은 저녁에서야 바로 앞..